(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PC방에 위장 취업한 후 공범들과 함께 컴퓨터 등을 절취한 A씨(32)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서에 따르면 A씨는 경주시 충효동 소재 모 PC방에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지난달 5일 오전 7시40분경 업주가 없는 틈을 이용해 공범 2명과 함께 컴퓨터와 모니터 등 1천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공범 2명도 함께 검거해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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