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은 17일 오전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 인근 옥계계곡에서 경북소방본부장(우재봉), 영덕소방서장(오원석), 황재철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 119특수구조단 및 영덕소방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추락환자 발생 시 헬기를 이용, 핸들러와 구조견을 로프 하강시켜 수색 및 접근, 구조용 바스켓과 도르래를 이용한 요구조자 운반 등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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