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지금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는 전국 태권도인들의 향연인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한창이다.

영암군이 올해 들어 전국 중등 야구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유치한 대규모 전국대회로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마케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한 태권도 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고등부 10체급, 일반부 8체급으로 나뉘어 뜨거운 열전이 펼쳐지며 영암군은 이번에 영암을 방문하는 대회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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