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는 16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울릉분관과 업무협약식을 통해 울릉군 내 장애인과 위기가정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울릉경찰서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김해출 경찰서장과 이미라 분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및 위기가정의 범죄예방 및 보호·지원,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하기로 했다.

울릉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및 위기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서 사전에 범죄예방을 강화하고 업무의 연속성 및 효율성을 도모할 방침으로 특히 피해를 인식하지 못해 성폭력에 쉽게 노출돼 있는 홀로거주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 홍보를 실시해 지속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