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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달 15일부터 시설 건축물 등을 중심으로 7개 분야, 27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민간 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대진단에는 정무호 울릉부군수를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장으로 선임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으로 위험시설과 안전사각지대 등을 전수조사 하고 있다.
울릉군은 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어린이 놀이시설과 해빙기 분야별 시설물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집중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안전미비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고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의 경우 안전조치명령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모든 사고는 예방이 우선이므로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을 계기로 철저한 점검과 예찰활동을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신문고와 생활안전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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