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15일 농식품 수출의 대도약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위해 농식품 수출 전문가가 참여한 전략 회의를 가졌다.

aT대구경북지역본부, 농협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능금농협, 경북통상(주), 서안동농협, 다모(주) 등 15개 수출유관기관 및 업체가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농식품 수출진흥기금 조례 제정, 농식품 100대 선도 기업을 선정하는 등 수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 하고 있으며 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박람회 참가확대, 상설 판매장 설치, 신규수출품목 발굴 등에 주력 하고 있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FTA확산으로 우리 농어업도 무한경쟁시대에 진입했으므로 이제는 수출이 살길이다 라는 각오로 공격적인 수출 마켓팅을 위해 행․재정적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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