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수 예천부군수(왼쪽두번째)가 김관용 도지사(오른쪽두번째)와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재정분석시스템 집계실적 기준을 그룹별, 항목별, 집행률 등 여러 항목에 대해 세밀하게 조기집행 상황을 평가했다.

군은 당초 목표액 4386억원 중 3721억원을 집행해 84.83%의 실적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올렸으며 재정 인센티브를 추후 받을 예정이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군이 상반기 최우수, 하반기 1차 평가 전국 대상에 이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전 공직자가 지방재정 집행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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