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용택 전북은행장,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2016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는 전북적십자사가 추진하는 긴급구호활동, 지역보건활동, 사회봉사활동, 혈액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수행을 위한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김광호 회장은 “항상 지역사랑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전북은행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고 전달받은 특별회비는 지역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웃들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특별회원증을 전달받은 임용택 은행장은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향토은행으로서 인도주의적 사랑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07년 전북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특별회비 전달, ‘사랑의 빵 나눔터’ 설립지원, 빵 만들기 및 결식아동 밑반찬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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