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18일까지 ‘2016년 여성친화마을 조성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일자리 창출, 안전, 돌봄, 건강 등의 분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야별 특성화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친화 마을사업 수행능력이 있는 15인 이상의 서구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가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자 총회를 거친 후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여성친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오는 4월 7일 서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구는 2016년 여성친화마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선정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협의체의 인적·물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여성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가 추진한 여성친화 마을사업 중 ‘돌봄 분야’가 지난 해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여성친화마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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