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통합 홍보관.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시.군과 공동으로 오는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열리는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 북부권과 중서부권.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가 한데 모여 상호 소통하는 경북 시.군 통합 홍보관을 준비한다.

세계문화유산, 3대문화, 강.산.해, 지역특산물 등을 소재로 한 경북도공동홍보관은 경북관광의 전통적인 멋과 미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는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템플.소울스테이, 경북순환테마열차 및 권역별 여행상품 등을 소개하고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북의 멋, 맛, 흥,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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