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충장동주민센터가 8일 실시한 ‘무료안마치료 서비스’.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 충장동주민센터(동장 오청)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안마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8일 오후 두 시간 가량 처음 진행된 안마 서비스는 12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안마 및 지압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각장애인협회와 연계한 이번 서비스는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3명의 안마사가 직접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대상자 개별상담 후 무료로 맞춤형 안마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청 충장동주민센터 동장은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이 이번 무료안마치료 서비스를 통해 건강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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