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축산나눔’이 8일 투게더광산 나눔재단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축산나눔’이 8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축산나눔’은 광산구에 소재지를 둔 19개 축산물 가공업체 대표들이 지난해 12월 결성한 봉사단체다.

성금은 이 날 오전 박호상 축산나눔 대표가 구청장실을 방문해 전달했다.

박호상 대표는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업을 경영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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