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정의당 배윤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경산시)가 지난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본부장, 이혁재 정의당 사무총장,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김동식 더불어민주당 김부겸캠프 조직본부장 및 내외빈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윤주 후보는 “무상급식과 무상보육을 정부가 나서서 막고 있고, 반값등록금은 요원하며 청년들을 볼모삼아 숙련노동자들을 해고하려고 한다”며 “함부로 해고되어야 할 사람은 없다. 그 어떤 아이도 눈칫밥을 먹어서는 안 된다. 아프면 돈 걱정 없이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되고 배움에 그 어떤 비용도 부담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제 더 이상 국가가 국민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 이제 국가가 국민을 보살펴야 한다.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 여정을 시작했다”며 선거 출마소회를 밝혔다.

한편, 배윤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공천이 확정되는 데로 각종 현안과 관련된 자료를 연속적으로 공개해 민생문제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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