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르윈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주시 치과의사회가 엄마의 밥상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 치과의사회(회장 정찬)가 엄마의 밥상 후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주시 치과의사회는 지난 4일 열린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300만원을 전주시 보건소에 전달했다.

정찬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과의사회가 전주시민사회의 리더로서 따뜻한 인간적인 도시 전주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존경받는 치과의사로서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주시 치과의사회는 이날 신임회장 및 임원 선출, 감사·결산보고, 현안사항 논의 등을 진행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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