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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6일 오후 각계각층의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봉동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더불어 민주당의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혁신의 길에 가장 먼저 나서겠다”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용섭 정책공약단장, 이개호 국회의원, 유근기 곡성군수와 함께 관내 시․구 의원과 기관사회단체 회원, 살레시오 동문회 관계자를 비롯한 10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장동현 살레시오 고등학교 교장신부를 비롯해 서용규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특히 최근 ‘사위상’으로 참석치 못한 손학규 전 고문은 측근을 통해 “정치의 본분과 정치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말 것”과 “민심을 살피고 어려운 서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정치의 중요성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며 자신의 제자이자 정치적 동반자인 이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함께 잘 사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광주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참석한 지지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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