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일 ‘소극행정 및 적극행정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시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해 김형중 前 행정자치부 창조행정담당관의 ‘적극적인 공무원, 행복한 국민’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청강했다.

소극행정의 개념‧유형 및 관련 징계기준과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징계감경 확대 등 인사상 우대제도에 대한 사례중심의 강의를 진행한 김 강사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억울하게 불이익한 처분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자신이 맡은 업무를 소신껏 일하다 본의 아니게 발생한 과오에 대해서는 최대한 관용을 베풀어 면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현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극적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목포시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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