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한 할매할배의 날이 교육부의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에 반영됐다.

1일 도에 따르면 중앙부처로부터 할매할배의 날 추진 타당성에 대해 첫 인정을 받아 각 시도 교육청의 인성교육시행계획 수립시 가정내에서 인성교육 실천분위기 확산 사례로 활용돼 전국 확산의 계기도 마련됐다.

화목한 가족발굴시상 ▲손주랑 할매할배랑 콘서트 ▲조부모 교육 시범마을 지정운영 ▲교육청 및 유관기관 연계 조부모에게 편지쓰기 사업추진 등을 예로 들었다.

도는 인성교육종합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할매할매의 날 관련 자료와 동영상등을 게시한 홈페이지(www.할매할배의날.com)를 구축했다.

또한 SNS 홍보단을 운영 할매할배의 날 행사, 교육 등의 주요 사업에 직접 취재하고 이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경상북도의 할매할배의 날이 구체적인 사례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올해에는 할매할배의 날이 전국으로 퍼져가는 원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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