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번째 승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가 마련한 국내 최초 지역특화 테마관광열차인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누적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9일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종현 코레일 대구본부 영업처장, 열차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구역에서 관광열차가 출발하기에 앞서 100만 번째 이용객을 맞아 꽃다발과 기념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는 경북도와 코레일 공동협력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 접근성이 열악한 경북북부지역의 관광활성화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부합하는 철도관광의 선도모델사업으로 추진 월 평균 1만4000여명이 이용 하고 있다.

전화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철도의 접근성, 안전성 등 우수한 장점을 적극 활용 청정 경북관광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지속적인 열차관광상품 개발로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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