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수도행정과 직원 13명은 지난 27일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원을 찾아 일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주시 시동에 소재한 사랑원은 종사자 34명과 노인 60명이 거주하는 공영노인전문요양시설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로 하는 곳이다

이날 수도행정과 전 직원들은 시설현황 및 운영에 대해 간단한 안내를 받은 후 식당, 식품창고 등 시설물 환경정비 및 텃밭손질 작업을 실시하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배식과 점심식사 수발 보조 등을 도와드리고 원생들과 소통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상택 과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직원들은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시설 등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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