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지난 26일 각급기관단체장과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가 사는 마을, 내 손으로 직접 가꿔요’라는 주제로 1읍면 1특색 사업 발대식을 갖고 승달산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번영회장을 비롯한 각 사회 단체장과 청계중학교장을 포함한 각급학교장 등이 지역을 아름답고 깨끗이 가꾸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선서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발대식 후에는 지역의 명산인 승달산을 푸르고 아름답게 조성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등산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질서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일구 청계면장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무안, 무안에서 가장 살기 좋은 청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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