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정종복예비후보는 최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주최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 일선노인지도자 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정예비후보는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경로당 주치의제도를 도입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돌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가장 큰 복지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종복예비후보는 29일에 개최된 외동농협 운영공개 좌담회 현장에 참석해 “좋은 품질을 생산하는 ‘생산농사’는 농민이 책임지고, 농민들의 수입을 보장하는 ‘가격농사’는 국가에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농업인에 대한 직접지원예산을 현재 205만원 수준에서 선진국 수준으로 인상하고 농산물 가격예시제 및 물량수매예시제를 도입해서 힘들게 생산한 농산물이 헐값으로 팔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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