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의회(의장 진희완)가 다음달 9일 개최되는 제193회 임시회에서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재난위험시설을 점검하고 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26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정길수)를 열고 제193회 임시회를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개최할 것과 2015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등 7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위원회별로 간담회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을 직접방문 점검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생활 안전과 불편사항 등 문제점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길수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사전에 발굴, 조치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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