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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정운천(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새누리당) 전주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10시30분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지역주민이 주인이다’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개소식은 귀빈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행사와 달리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축사를 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정운천 후보는 “30년 동안 특정 정당이 전북 정치의 주인노릇을 했다면 이제는 전주시민들이 정치의 주인이 돼야 한다는 심정으로 개소식을 준비했다” 면서 “여당과 야당이 함께 경쟁하는 정치체제를 통해 주민이 주인 되는 정치를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4.13 총선출마를 선언한 정 후보는 ‘민생119 활동’, ‘민생현장투어’등을 통해 생활현장에 참여해 현장정치를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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