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24일 가진 2016학년도 동창회 가운전달식 및 예비 치과의사 선서식.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흥중)은 24일 낮 12시 치과대학 1층 강당에서병원에서 실습을 시작하는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하얀 가운을 전달하는 2016학년도 동창회 가운전달식 및 예비 치과의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 날 새 학기에 임상실습을 위해 병원에 투입되는 치의학과 3학년 학생 79명이 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박병기)가 후배들을 위해 기부한 의사 가운을 전달받아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다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박병기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장 인사말, 김흥중 치과대학장 축사, 안종모 치과병원장 축사에 이어 가운전달식이 있었으며, 예비치과의사로서의 명예와 존엄성을 지키고 이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예비치과의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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