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이 24일 서울 르와지르 호텔에서 열린 ‘전북 트래블마트(여행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 도내 14개 시·군, 유관기관, 관광관련 업체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개최했다.

군은 행사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주요관광지, 축제, 먹거리 등이 실린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비롯한 관광명소, 사과와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중 최근 중국관광객을 장수군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자연이 주는 휴식을 강조하고 축제를 통한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홍보해 우리 지역의 관광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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