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 덕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지난 16일 제19대 국회 4년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회의출석, 법안 발의,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대정부통제기능 수행, 예산통제(예결활동) 수행활동 등 13개 평가 지표를 수집, 분석·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의원은 19대 국회 4년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특위, 담뱃세 인상,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어린이집 아동학대 현안 관련 활동을 해왔다.

또한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공무연금개혁 특위와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위 간사로 참여했고 메르스 대란을 맞아 당 메르스대책 특위 간사로 활동하는 등 4년간 굵직한 국가현안 해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의원은 2012년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3~2015년 3년 연속 당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5년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및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김성주 의원은 “이번 19대 국회 4년 종합 헌정대상 선정은 국회가 더욱 국민의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가 정치이고, 정치가 복지’라는 신념하에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대 국회 4년 종합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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