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회장 김신애)는 인권친화적인 환경과 권리의식을 조성하고 일상적인 인권보호를 위해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제5기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장애인의 이해, 인권의 원칙 감수성 훈련 등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총 6회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3월 7일(월) ~4월 18일(수)까지 인권강사 2급 기초과정이 진행된다.

부모회 관계자는 “인권강사 민간자격증을 도입해 시행하는 첫 과정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인권감수성을 키우고 전문가로 강사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는 앞서 100명의 인권강사를 배출했으며 복지시설,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강의와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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