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지난 18일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직원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세미나는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의 저자 안상헌 작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작가는 농업과학과 인문학의 통섭은 농업경쟁력을 갖기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며 과학과 인문학 결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전문성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정상 농업과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공직자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강화하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북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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