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가공제품 생산기술과 경영 마인드를 갖춘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섰다.

군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제3기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창업에 필요한 절차, 관련법규, 위생관리, 식품가공기술 등 가공창업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추진해 농업인들의 가공기술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가공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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