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간호학과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장혜숙)가 간호사 국가고시에 4년 연속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주대는 지난달 22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 김미진 외 4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마음사랑병원, 예수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군산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인천IS한림병원, 가천대 길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에 취업했다.

전주대 간호학과는 지난 2009년 20명으로 출발해 지난해 입학정원이 50명으로 증원됐다.

장혜숙 학과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임상실습 및 실무능력 강화는 물론 기독교 정신에 기반을 둔 인성교육에도 중점을 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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