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난 16일 2016년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관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세외수입 징수관리 및 운영지침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노점홍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지방세외수입 운영목표를 ▲체납액 징수목표를 설정해 징수율 제고 ▲법질서위반과태료 징수율 향상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납기 내 미납부시 독촉고지, 체납처분 이행절차 준수 등을 각 부서에 주문했다.

또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분기별로 운영해 각 실과소 자체 실정에 맞는 체납액 징수계획을 수립해 차량번호판 합동 영치 및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실시하는 등 보다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노점홍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강력한 지방세외수입 확충으로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법질서위반과태료 징수실적 우수로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전북지역 기초지자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