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525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전주시 거주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취·창업형 및 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민간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공익활동형 3988명 ▲공동작업·제조판매 214명 ▲전문서비스형 650명 ▲인력파견형 400명 등 4개 분야다.

공익활동은 각 동 주민센터 및 15개 수행기관에서 통합모집(1인 2개 사업까지 신청 가능)하고 취·창업형 및 인력파견형 사업은 수행기관 별도 모집하며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

한편 전주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지역아동연계사업 등 109개 사업 98억원 및 자체사업 20억원을 투입해 8045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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