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남=NSP통신) 조성호 기자 = 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목포역 KTX 경제권 구축 방안 발표했다.

김한창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역은 목포발전의 원동력 중에 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목포역 KTX 경제권을 구축해 목포상권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위해 김 후보는 “목포역의 환승체계를 강화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직통버스노선 강화, 원도심의 리틀도쿄타운 추진 등으로 예산이 들지 않아도 바로 당장 추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한창 예비후보는 ‘목포 KTX 반값’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저가항공처럼 KTX 빈 좌석과 수서발 KTX의 10% 가격인하 요건처럼 철도경쟁체제 시대의 환경에 맞춰 목포시민에게 이익이 되고 목포 경제활성화에 유리하게 활용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저가항공처럼 네트워크 산업의 특성과 IT기술을 접목해 직장인들에 게 요금을 환급해주는 제도 등이 보완된다면 더욱 더 KTX 역세권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권 구축은 가속화 될 것이다”일본 신칸센의 경우 50% 이상을 환급해주고 있다며 주장을 뒷받침했다.

또한 김한창 예비후보는 목포역KTX 경제권 구축된 후 연간 최소 30만 중국인 관광객 유치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그동안 정치인들의 공약실천이행에 불만이 높은 유권자들을 위해 눈에 보이는 확실한 증거를 3월 초에 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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