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127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시장형 60세 이상) 사업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이며, 15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9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하루에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며, 월 20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으로 나뉘며, 공익활동은 인근 수행기관 및 읍면동에서 통합모집하고(1인 2개 사업까지 신청가능), 시장형 사업은 해당 읍면동 및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상세한 사업내용과 모집인원은 군산시 홈페이지 열람 또는 군산시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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