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이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지난 5일 담양공고에서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담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졸업시즌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지난 5일 담양공고 등 관내 12개 초·중·고교 앞에서 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 담양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담양경찰은 관내 학교의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청소년 밀집지역인 담양읍 터미널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PC방, 노래방 등 계도·단속으로 졸업으로 들뜬 마음이 범죄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야간 선도·보호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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