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박석만 새누리당 예비후보 (박석만 후보사무실 제공)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새누리당 목포 국회의원 박석만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3대 비전 선포식을 통해 ‘목포발전 비젼’을 제시했다.

박석만 후보측은 총선 3대 비전으로 ‘원도심과 신음하는 목포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경제 활성화를 첫 번째로 내걸었다.

이어 “부정부패에 찌든 정치를 몰아내고 시민을 섬기는 새로운 정치 텃밭을 일궈내겠다”고 부패청산과 시민과의 정치를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고향 시민과의 약속반드시 지키갰다’고 총선 과정에서 제시 할 공약을 이행 하겠다”고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격을 갖춘 당당한 집권여당 후보를 선택해 목포발전을 이뤄야 할 시대적인 상황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다문화가정 자녀 이모 군 으로 부터 ‘깨끗하고 돈 안 쓰는 정치 풍토 조성과 경제 회생을 기원’하는 목돈(木豚,목포를 살릴 돼지저금통)을 전달받아 잔잔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목돈에 대해 “목돈의 의미를 잊지 않고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겠다”고 화답했다.

박 후보 측은 행사의 끝으로 지난 28년 동안 일당독식 체제가 형성된 이후 가난하고 소외된 우리 고향 목포시민이 오랜 절망을 털어내고 새 시대 새 목포를 재건하자는 의미를 담아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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