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수 예비후보 (송대수 후보)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송대수 여수 갑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아름다운 여수 해안을 오염시키고 있는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여수에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365개 부속 섬과 해안선 879.03km, 한려수도 및 다도해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 수도 1300만 명이 넘는 등 국제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그러나 여수시 해안은 매년 광양만과 가막만, 여자만 등으로 유입되는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수시와 민간단체가 정기적으로 해안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계속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의 수거와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송 후보는 “해양수산부의 광역 거점별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같은 시설의 건설계획에 따라 약250억원(국비80% 지방비20%) 규모의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을 여수에 유치하여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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