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영 포항 예스치과 대표원장(왼쪽 세번째)이 죽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 예스치과)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 예스치과 (대표원장 오희영)는 2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예스치과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500kg 및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오희영 대표원장은 “매서워진 한파에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스치과는 치과 진료가 가능한 의료봉사 차량으로 지역 소외층 및 독거노인 등 여러곳에서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 겨울에는 사랑의 김장봉사를 통해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봉사를 통한 사회 환원에 꾸준히 이바지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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