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이 2일 개최한 ‘농축산물 판매 4조원 달성 및 무한고객 봉사를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시군지부장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판매 4조원 달성 및 무한고객 봉사를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결의대회는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 시키고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남농협이 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전 임직원이 각종 사고 예방 및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상호 협력을 통해 손익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조합원과 농업·농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법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경 본부장은“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남농협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 한편 손익목표를 기필코 초과 달성해 농업인 조합원님들께 보다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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