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장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지역 상공인의 전당이 될 전주상공회의소 회관신축공사를 건립할 우선협상 대상기업으로 플러스건설이 선정됐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29일 총 17개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신축회관 건설을 위한 입찰에서 176억8400만원의 입찰금액을 제출한 플러스건설(대표 나춘균)을 예정 1순위 업체로 확정했다.

전주상의에 따르면 최저가 입찰로 진행된 이날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된 플러스건설은 예정가격(205억원)대비 86.3%의 낙찰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주상의는 1주일 이내에 플러스건설과 회관신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주상공회의소 신축회관은 효자동 1215-2번지에 지하4층, 지상11층(연면적)으로 건축되며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초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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