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가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시설을 위문하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서구의회(의장 황현택)는 28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구의원이 지역구별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한 후 현장에서 즉석 간담회를 가져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서구의회는 최근 소득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구민의 대표기관인 서구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시련을 이기고 일어 설 수 있도록 함께 정을 나누면서 이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사회복지 시책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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