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2월 3일까지 저소득층 대상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영암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부분에 지역 공간개선 사업에 필요인원 10명을 선발 할 예정이며, 공공근로 부분 정보화추진 분야와 공공서비스 지원 분야, 환경정화 분야 사업에 필요인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그리고 재산이 2억 이하인 자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직접일자리 사업 중 하나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제외한다.

임금은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인 6030원으로 39세 이하의 청년 실업자는 주 40시간,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구직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