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지난해 12월21일 예정됐던 광양시새마을금고 임원선거가 법원의 결정으로 중단됐다 지난 25일 광양읍, 광영동, 중마동, 금호동에서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제히 치뤄졌다.

개표결과 백경현 2294표(33.7%), 백양길 1402표(20.6%), 김재숙 3093표(45.5%), 무효 56표로 김재숙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사장의 경우 출석선거인 50%이상을 득표해야 당선인이 결정됨애 따라 1위 김재숙 후보와 2위 백경현 후보가 오는 2월2일 재투표를 실시해 광양시새마을금고의 이사장으로 결정된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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