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북구의회(의장 심재섭)는 오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 해 첫 회기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오는 26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집행부로부터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또 상임위원회별 부서의 세부적인 주요 업무를 파악하고 일반안건을 처리하며 현장 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7건, 규칙안 2건, 결의안 2건 등이 상정·처리될 예정이며,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합의 재협상을 촉구하기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폐기·재협상 촉구 결의안’이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올 해 북구의회 연간회의는 정례회 2회(40일), 임시회 6회(56일)가 각각 예정됐다.

오는 3월 제224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비롯해 5월 제225회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226회 2015 회계연도 결산승인, 제227회 임시회 후반기 원구성, 제230회 2017년도 본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등이 예정돼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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