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도포면은 2016년 한 해 동안 마을 대표로 일 할 26개 마을이장의 임명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지난 1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임채을 면장이 처음으로 이장들과 신년 하례를 겸한 자리로 총 6명의 신임 이장을 포함해 26개 마을의 이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임명장을 받은 이장들과 도포면사무소 직원들은 기간이 지난 현수막 제거와 도로변 주변 잡목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클린 영암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요 도로변 환경 정비 사업을 이어 진행했다.

임채을 면장은 “살기좋은 도포면에 부임하여 도포면 발전과 면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매월 반상회 회의가 끝나고 자연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클린 도포면 조성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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