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신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이지콜 셔틀버스 승하차 일일도우미와 승객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김신 이사장이 현장중심, 효율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CEO 일일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약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이사장은 평화동에서 출발하는 이지콜 셔틀버스에 탑승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 일일도우미 역할을 수행했으며 대중교통이 어려운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모니터링 했다.

김신 이사장은 “앞으로 현장체험의 기회를 늘려 고객의 불편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직원의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자주 가짐으로써 전주시설공단이 전국제일의 공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