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웅천요트마리나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능력 있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수탁자 공모에 나섰다.

이달 준공 예정인 웅천요트마리나는 웅천택지개발지구에 150선석(해상 60, 육상 90)의 요트계류장과 해양레저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를 갖추게 된다.

이번 민간수탁자 공모는 이달 24까지이며 시는 이달 중에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민간위탁자를 선정하고 빠르면 내달 중에 요트마리나의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수시 해양항만레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웅천지구는 지난해 7월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에 선정돼 여수시가 해양레저스포츠의 거점도시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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