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오는 13일 광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 홀에서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과 관련된 산업체·대학·지자체·유관기관을 초청해 ‘가족회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가족회사 활성화 및 산학협력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영환 광주·전남 중기청장 등 다수의 유관기관 대표자 및 (주)SKC솔믹스 등 130여 개 산업체가 참여해 전남도립대의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대원 LINC사업단장은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 산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 가족회사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LINC사업의 최종 종착지는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하는 모델로서 완성이 될 것이다”며 “가족회사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워크숍에 대해 전남도립대 가족회사가 아닌 관심 있는 산업체의 참석도 환영한다 ”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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