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은 관내 예비고 1학년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캠프와 역사문화탐방을 함께하는 ‘남원사랑愛 캠프’를 5,6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예비고 1학년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로 진행된다.

캠프는 1일차 진로진학캠프로 오리엔테이션, 포트폴리오 작성, 자기소개서 등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2일차 남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특강과 남원향교 탐방과 국악체험으로 진행된다.

양성모 교육체육과장은 “진로진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을 위한 진로활동과 목표에 따른 진학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내 고장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통하여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7일부터 남원고등학교 거점교실에서 관내 예비고1학년 40명을 포함한 110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기초강습 및 진로 컨설팅, 진학상담 등을 오는31일까지 운영한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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