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전남농협 시무식.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4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신년 시무식을 갖고 새 시대를 이끌어 갈 농협 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데 전 임직원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식전행사로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2016년을 만들자는 의미로 전남 그랜드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꿈과 희망의 연주 공연을 가졌다.

또 신년 희망메시지 영상 시청을 통해 2016년 임직원들이 농업인과 농촌,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신년사에서 “낙관할 수 없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자”면서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그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전남농협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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